
부산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도시입니다. 1979년 부마민주항쟁을 시작으로 수많은 시민들이 자유와 정의를 위해 싸웠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이제 부산시는 그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해 특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부산 민주화운동 관련자분들을 위한 위로금 및 장제비 지원 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이 지원은 단순한 재정적 도움을 넘어, 민주주의를 지킨 영웅들의 존엄을 회복하고 사회적 인정을 공식화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관련자분들과 유족분들께서는 이 기회를 통해 합당한 예우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부산 민주항쟁 관련자 지원 프로그램 핵심 요약
민주주의를 지킨 영웅들을 위한 부산시의 헌사
부산광역시가 시행하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4조)’에 근거하여,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과 그 유족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이 조례는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부산시의 중요한 약속입니다.
이는 과거의 아픔을 치유하고 미래 세대에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는 동시에, 지역 사회에 뿌리내린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기억하려는 부산시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본 프로그램은 상시 신청이 가능하여 언제든 문을 두드릴 수 있습니다.
누가 지원받을 수 있나요 민주화운동 관련자 및 유족 대상
이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은 부마민주항쟁 및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된 사람 중 신청일 현재 부산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와 그 유족입니다. 이는 부산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사회에 뿌리내린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기억하고 그 주역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하려는 부산시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자격 요건을 꼼꼼히 확인하시어 혜택을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문의가 필요한 경우 부산광역시 자치행정과로 연락하여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위로금과 장제비 상세 안내
지원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 현금 형태로 지급됩니다.
1. 위로금: 지급 요건이 충족되는 관련자(또는 유족)에게 매월 5만원이 지급됩니다. 이는 일상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고, 국가가 그들의 공헌을 잊지 않고 있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집니다.
2. 장제비: 부마민주항쟁 및 민주화운동 관련자 본인이 사망했을 경우, 100만원의 장제비가 지급됩니다. 이는 마지막 가시는 길을 존경과 예우로 배웅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원이며, 유가족에게도 큰 위로가 될 것입니다.
신청 방법과 절차 복잡하지 않게 한눈에
상시 신청 가능 편리한 접수 채널
신청 기간은 상시 운영되므로, 언제든지 필요한 시기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접수 방법은 총 세 가지로 제공되어 신청인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합니다.
첫째, 방문 접수는 부산광역시 자치행정과(부산시청 10층)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습니다.
둘째, 우편 접수도 가능합니다. (47545)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자치행정과(부산시청 10층)로 보내시면 됩니다.
셋째, 온라인 접수는 부산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온라인 접수는 위로금에 한해 관련자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위로금을 유족 또는 대리 신청할 때와 장제비 신청 시에는 반드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해야 하니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신청은 여기에서: